강원문화재단, 제1차 2024 강원문화정책포럼 31일 개최

2024 문화도시박람회 연계하여 도내 기초재단과 포럼 공동 기획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도내 기초재단과 협력하여 제1차 <2024 강원문화정책포럼>을 2024 문화도시박람회와 연계하여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 강원문화정책 발굴을 위하여 올해 새롭게 기획된, <2024 강원문화정책포럼>은 ‘도내 기초문화재단과 협력’하에 총 3회 포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 첫 번째로 속초문화관광재단과 공동 주최·주관하는‘제1차 포럼 <강원 문화도시, 새로운 시작!>’을 오는 5.31(금) 오전 10시부터, 2024 문화도시박람회 포럼장(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 제1차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내 문화도시 및 예비문화도시(강릉, 춘천, 영월, 속초)의 기초문화재단과 함께 <강원 문화도시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연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도내 우수 문화도시 사업 사례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이번 포럼은 문화컨설팅 바라 권순석 대표의‘대한민국 문화도시와 광역의 역할’및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안태호 이사의‘강원지역 문화도시 현황과 미래’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1~4차 문화도시인 강릉, 춘천, 영월 그리고 예비문화도시(대한민국 문화도시)인 속초의 문화도시 우수 사례발표’가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 <2024 강원문화정책포럼>은 도내 9개 기초문화재단과 협력을 통해 1차 포럼을 시작으로 2차‘지방소멸 대응하는 강원의 문화재단’, 3차 ‘기후위기 대응하는 문화예술 축제’를 주제로 춘천, 홍천, 양양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 신현상 대표이사는“강원문화재단은 광역문화재단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기초문화재단과 협력 강화 및 정책적 담론 논의를 위한 공론장(포럼)을 새롭게 기획했다.”며,“도내 문화예술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앞으로도 기초문화재단과 연대하여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