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SNS 기자단 ‘봄봄봄 1기’본격 활동 시작 

- 대중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강원 문화예술 홍보 메신저 역할 기대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은 9일 오후 문화재단 2층 회의실에서 강원문화재단 SNS 기자단 ‘봄봄봄 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봄봄봄 기자단은 ‘바라봄, 느껴봄, 즐겨봄’의 줄임말로, 강원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취재하며 보고, 느끼고,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달 2주간의 공모 기간을 거쳐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많고 SNS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7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봄봄봄 기자단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강원문화재단의 주요 추진사업과 도내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을 취재하고,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여 도민에게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봄봄봄 기자단이 제작한 콘텐츠는 강원문화재단 블로그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뉴스레터 등을 통해 도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기자단 활동 안내, 공공홍보·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실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필국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기자단과의 대화시간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니만큼 재단과 더불어 지역 문화예술의 홍보대사를 맡은 기자단 여러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공급자적인 관점이 아닌 대중의 눈높이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로 소통하는 기자단이 되었으면 좋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