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가까이 on‘강원 예술가 감자C’, 유튜브에서 만나요! 

▶ 지난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예술가 220명의 영상 강원문화재단 유튜브 통해 업로드 

▶ 비대면(Untact) 문화향유 중요성 제고와 함께 강원문화재단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 기대

▶ 예술가의 홍보영상 활용 다각화 방안 모색 및 콘텐츠의 해외 확산 추진 예정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에서 27일 강원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더 가까이 on 예술가 감자C’ 영상을 공개했다.

강원문화재단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에 따라 공연 및 행사의 취소 또는 연기로 위축된 도내 문화예술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예술가 감자C’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위기의 상황에서도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가꾸어 나가는 도내 예술가들의 모습과 그들이 도민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 영상을 시작으로 강원문화재단은 도내 예술인 220명의 영상을 강원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공모 접수된 예술가의 현황을 살펴보면, 지역으로는 춘천, 강릉, 원주, 평창, 속초 순으로 접수현황이 가장 높았으며 분야로는 음악, 시각, 연극, 문학 순으로 나타났다.

강원문화재단 문화접근성팀 최정화 팀장은 “이번 ‘예술가 감자C’로 위기의 상황에서도 자신 안에서 영감을 발견하고 더 나아가 타인의 삶을 달래는 도내 예술가를 만날 수 있었다.”며, “강원도 예술가가 보여준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가 강원도를 넘어 전국으로 널리 퍼져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앞으로 공개될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강원문화재단은 ‘예술가 감자C’를 통해 예술인 DB구축과 예술가들의 활동 및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활용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또한, 콘텐츠의 해외 확산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